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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양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KBS 아침마당 나오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2.17
첨부파일0
내용

 겨울 농한기에 더욱 바쁜 청양 천장리 알프스 마을이 오늘 생방송으로 아침마당에 출연하였는데 참 자랑스러웠어요 ~!!!

사회자는  박성준 최연수 아나운서

인터뷰는  황준환 대표님과  부녀회장 안재옥 언니

카메라 울렁증 없이 차분히 조리있게 말씀들을 잘 하시더라구요

 

 

 

보통은 마을회관에서 윷놀이하거나 TV 보며 시간 보내죠

그런데 우리 마을은 4년 전부터 겨울마다 바쁘다 겨울이면 얼음분수축제를 열고 있답니다

 

 

한남대 김형태 총장님 시골의 향수와 소박함이 있어 좋고

박성옥 교수님 애기들의 웃음소리가 있는 알프스마을 칭찬하시매 흐뭇하여라 ....^^~*

 

 

얼음분수 50점과 눈조각. 얼음조각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고 비료포대 썰매. 얼음썰매. 튜브 썰매. 얼음 볼슬레이 . 빙어 낚시. 이양기 썰매. 등 놀거리가 있었고 농산물로는 군밤과 군고구마 통이 10개도 부족하여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간식거리를 주민들이 판매했는데 그로 인해서도 소득이 만들어지니 대박이 날 수밖에 없었다

보통 축제하면 외부인들이 장사하고 관여하는데 우리는 철저히 마을

주민들로 구성해서 축제를 꾸렸다

 

 

부녀회장 안재옥 언니 올 57세인데도 나이를 무색할 정도로 동안인듯

알프스 마을에서는 젊은측 이다..ㅎㅎ

손이 많이 가고 힘들지만 힘든걸 나이 많은 분들에게 맡길 수 없어서 언니가 하곤했다 .. 첫회때는 요령이 없었다고 한다 , 이젠 선수  애벌로 튀긴 후에 손님이 얼마치 달라고 하면 그때 바삭바삭하게 튀겨서 주시면 좋다고 사가곤 하신다

 

 

군에서 도농교류센터 라는 것을 만들어 줬다

그런데 그 안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는 우리의 과제였다

숙박시설이나 축구장 같은 건물은 지어졌는데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것은 순전희 주민들의 몫이었다 ... 밤 늦게 까지 불 훤히 커고 날마다 열공의 열공 ...

 

어려운 캐릭터 조각품들은 전문 작가들에게 요청하였고 얼음분수는 주민들이 일궈낸 아름답고 신비한 꽃이 피는 비취색 얼음분수였답니다 ... 울 알프스 마을 동네 어르신들 수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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