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상부 봅슬레이 한마디로 사고 내려고 작정한거 아닙니까
오늘 타 봣는데 재미는 있습니다 그런데 안전 사고 나면 어쩌려고가 아니고 오늘 와이프 아들 나와 함께 셋이 갔습니다.
상부 봅슬레이 타는데 제가 아들을 안고 타는데 멈추는데가 너무 짧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발로 막판 벽면 밟으며
세우는데 제 아이는 발을 그냥 뻣고 있습니다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데 세번 째 타고 내려 오며 나름 아들
다리 보호 한다고 안아들며 제 다리로 제동 했습니다. 그러고 일어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와이프가 금방
사고 난거 같다고 하더군요
같다고 ?? 이상하시죠 이유는 어떤 젊은 어머니와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르지만 같이 타다가
어머니가 발을 뻣지 않고 썰매에 발을 올려 접고 타다가 아이 다리 뻣은 건 생각 못하고 그냥 아래 부분
벽에 박은 모양이더군요 어머니 몸 무계와 아이 몸 무계를 막고 있는 벽에 아이 다리로 부딧쳐 버린 겁니다
아이 어머니는 그거도 모르고 아이는 아프다고 울고 ... 저는 정확하게 보지 못해서 알 수 없었지만
우리 집사람은 간호사 입니다 아이 다리 심하게 다쳤을 거라 말하더군요 부디 별일 없길 바라지만
이런 사고 없애려면 봅슬레이 끝 나고 서는 부분에 대하여 여유를 최소 5M 이정도는 줘야 될듯합니다
또 다른 아이가 다치지 안길 바라며 이런 글을 올려 봅니다
봅슬레이나 눈썰매 정지거리 둘다 더 길어야 된다고 건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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