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 임산부 배려 없는 운영진

안녕하세요..윤신호님.

알프스마을 관리자입니다.

우선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치지 않으셨다니 그래도 안심이 되네요.

현재 저희 시스템상, 입장권을 끊으신 분들은 관람만 가능하고, 썰매장에 들어가시려면 썰매이용권을 끊으셔야만 합니다. 그래서 안내요원이 썰매장으로의 입장을 막은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잠깐 들어갔다 온다고 하시곤 썰매장안으로 가셔서 썰매를 즐기시는 것을 종종 보곤 합니다. 그런분들 때문에 썰매이용권을 끊고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더 좁은 공간과 더 긴줄로 인해 불편을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원천적으로 썰매장 입구에서 막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임산부이시고 썰매를 탈수 없으시지만, 한분 한분 예외로 인해 또다른 분들의 항의 아닌 항의(누군 들여보내고 누군 안들여보내냐)를 접하고 있는 저희는 원칙에 따라 막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이런 시스템과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시스템과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생각하고 시정조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