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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화가났습니다.

작성자
김현숙
작성일
2012.01.26
첨부파일0
내용

가까운곳에서 체험행사를 한다기에 그리고 지인이다녀오셔서 넘 좋은추억이 되었다고

하시기에 부모님과 아이들을 모시고 방문하였습니다.

입장하면서부터 많은차량으로인해 복잡하리란건 예상하였으나,

입장료 받는것과 아이들 체험8000원 받는것까지는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불친절한 태도에 불쾌하기까지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 보면 힘이들겠지만,,어쨌던 청양을 찾은 손님들이거나,

그주변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부모일텐데 질문에 건성건성으로 대꾸해주는

모습이나, 아이들체험시에도 앞에 먼저 줄을선 아이들에게 튜브가 배정되어야

하는데 부모는 옆 첫번째줄에서 튜브를 받고, 튜브를 받지못한 아이는 맨앞에 선채

오도가도 못하고,, 여기저기 고성오가는 모습에 실망이 컸습니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행사준비를 못했다기보다 어떻게 진행시켜야하는지 갈피를

못잡는듯하였습니다. 튜브를 차라리 손수 갖고 올라가라고했다면 그나마 고성이 오가지

않나 싶을정도로 8천원이라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점심컵라면 먹는곳에서도 음료수대앞에는 아무도 없어 과연 누구에게 지불을

하고가야 할지 몰라 행사요원을 찾아헤맸고, 군밤체험은 군밤이 반이상 썪어 있었습니다.

다만,,청소하시는 아저씨만 묵묵히 제할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다른분들은 몽땅 점수 빵점이었습니다. 

저도 충남사람입니다. 우리고장에 이런축제가 있어 하고 자랑하고싶어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게 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행사진행에 앞서 자원봉사자들분들의 친절교육이 앞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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