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소식
내용
알프스마을분들은 여름 내 많은 분들이 감탄하시고 간 박들을 수확하
느라 분주합니다. 올 해는 태풍이 없어 떨어진 박이 얼마없어 아주 풍
년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다른 지역엔 박이 잘되지 않았다 하는데 우리
마을에선 여러분의 좋은 기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아주 건강하고 아름
답게 잘 자라서 이렇게 공예용 박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습
니다.
이번 박농사 아주 대박 풍년이지유? ^^
우리 마을 방문객분들이 직접 박바가지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싶다
고하셔서 같이 박아지작업을 하였습니다.
손으로 박의 겉껍질을 일일이 다 벗겨내는등, 바가지 하나를
만들어 낼때까지 이렇게 공이 많이 들어가는것을 몰랐다며 우리 마을
사람들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고도 계속되는 바가지 작업....
노인회에서도 오셔서 바가지작업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하나 벗겨내
는데 제법 시간이 걸리는 고단한 작업중에도 웃으시며 참도 나눠드십
니다. 힘은 들어도 작년같이 않게 풍년이 되서 좋으시단
우리마을 어르신.......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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